찰스앤키스 가방은 모양보다 색에서 더 오래 고민하게 됩니다. 공식 스토어 구매 후기를 읽어 보면 같은 갈색이라도 가방마다 느낌이 꽤 다릅니다. 사진과 실물이 비슷하다는 말과 다르다는 말도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찬스 턴락 버킷백, 칼라 토트백, 미니 라일라 튜뷸러 토트백의 색을 갈색, 블랙, 밝은색, 흔치 않은 색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세 가방의 크기와 수납이 궁금하시면 찰스앤키스 가방 세 개를 나란히 비교한 글이 먼저 도움이 됩니다.
| 묶음 | 찬스 턴락 버킷백 | 칼라 토트백 | 미니 라일라 튜뷸러 토트백 |
|---|---|---|---|
| 갈색 | Chocolate | Espresso Brown | Chocolate |
| 블랙 | Black | Noir | Black |
| 밝은색 | Taupe, Cream | Oat | Taupe |
| 흔치 않은 색 | Wineberry Red | Dark Moss | Mulberry Plum |
버킷백 Chocolate은 가을, 길게는 겨울까지 잘 맞는다는 후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화면과 똑같다는 말이 많은 편이지만, 사진보다 진하고 어둡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진해서 오히려 고급스럽다는 쪽이었습니다. 검정 옷이 많아서 포인트로 골랐다는 사람도, 밝은 옷에 맞추려고 골랐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아래 어느 쪽 옷에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색이라는 뜻입니다.
칼라 토트백 Espresso Brown은 붉은기나 버건디 기운이 도는 짙은 갈색입니다. 초콜릿처럼 어둡고 은은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가을 색이라는 말이 많지만 봄에도 든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미니 라일라 Chocolate은 가을 느낌이라는 말과 사계절 다 된다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 사진보다 붉은 브라운이라는 후기도 하나 있었습니다.
피할 경우도 있습니다. 미니 라일라 Chocolate을 샀다가 너무 나이 들어 보여서 블랙으로 바꿨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젊고 가벼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갈색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붉은기가 없는 갈색을 원하신다면 Espresso Brown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버킷백 Black과 미니 라일라 Black은 아무 옷에나 어울리고 계절을 타지 않는다는 평이 중심입니다. 버킷백 쪽에는 실물이 더 예쁘다, 색이 고급스럽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출근과 하객룩을 한 가방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블랙이 가장 편합니다.
칼라 토트백 Noir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여러 코디에 어울린다는 말도 있지만, 광택이 있다는 지적이 더 자주 나옵니다. 한 후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무광인줄알고 샀는데 유광” 반짝이는 가죽이 싫으시다면 Noir보다 다른 색이 낫습니다. 미니 라일라 Black은 차분하지만 갈색이 더 예쁘다는 평도 하나 있었습니다.
밝은색에서는 토프가 가장 눈에 띕니다. 버킷백 Taupe는 사진과 같다는 말과 받아 보니 고급스럽다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 밝은 옷, 어두운 옷 어디에나 어울리고 피부색을 밝혀 준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예쁜 베이지라 겨울 코트에 딱 맞는다는 평까지 있습니다.
“사계절로는 초코보다 토프가 훨 나음.” 갈색과 토프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이 많아서 이 한 줄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미니 라일라 Taupe는 봄, 여름처럼 날이 따뜻할 때 들기 좋다는 말이 많습니다. 너무 연할까 걱정했는데 딱 좋았다, 은은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다만 버킷백 Taupe에는 단색이라 밋밋하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으시다면 밝은색은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버킷백 Cream은 여름에 잘 들었고 재질도 더 부드럽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칼라 토트백 Oat는 밝고 고급스럽다는 평이 보입니다. 두 색 모두 후기가 많지 않아서, 계절은 여름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묶음은 색 이름과 실제로 보이는 색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버킷백 Wineberry Red는 레드라기보다 짙은 브라운에 가깝고, 생각보다 어두운 레드라는 후기가 있습니다. 와인보다 보랏빛이 돈다는 사람도 있고, 더 진한 버건디였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겨울 쿨톤에 맞는다는 평도 하나 있었습니다. 선명한 빨강을 기대하신다면 피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버건디나 와인색을 찾고 계신다면 미니 라일라 Mulberry Plum이 더 가깝습니다. 찾던 색이라는 후기가 이어지고, 튈까 걱정했는데 예뻤다는 말도 있습니다. 칼라 토트백 Dark Moss는 햇빛에 따라 달라 보이는 오묘한 색입니다. 특이하지만 튀지 않고, 무채색 옷에는 검정보다 낫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질리지 않을 색이라는 후기도 있습니다. 대신 같은 가방도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니 색을 딱 하나로 정해 두신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색을 정하셨는데도 가방 모양이 고민이라면 버킷백이 어떤 옷에 어울리는지 정리한 글이나 토트백 고르는 법을 모은 글을 같이 보시면 판단이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