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페이지의 숫자는 공식에 따른 참고용 계산입니다. 실제 대출 이자와 상환액은 금융기관의 약정 조건(금리 변동 주기, 수수료, 상환 방식, 거치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 전 해당 기관의 공식 산출 내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대출 상환액은 원금과 금리와 기간, 이 세 가지로 정해집니다. 5000만원을 연 4.0%에 30년 동안 원리금균등으로 갚는다면 매달 238,708원씩 360번을 내고, 그동안 붙는 이자만 모두 35,934,753원입니다. 같은 금액을 10년으로 줄이면 매달 506,226원으로 부담이 커지지만 총 이자는 10,747,083원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기간을 늘리면 월 부담이 가벼워지는 대신 이자 총액이 불어나는 맞바꿈이 항상 따라옵니다.
아래 표는 연 3.0%부터 7.0%까지 일곱 가지 금리와 1년부터 30년까지 일곱 가지 기간을 모두 교차시켜 월 상환액과 총 이자를 미리 계산해 둔 것입니다. 상담을 앞두고 조건이 어떻게 바뀔지 감을 잡을 때, 표에서 내 조건에 가까운 칸을 먼저 찾아 보면 협상의 기준선이 생깁니다.
| 연 금리 | 1년 | 2년 | 3년 | 5년 | 10년 | 20년 | 30년 |
|---|---|---|---|---|---|---|---|
| 3.0% | 4,234,685 | 2,149,061 | 1,454,060 | 898,435 | 482,804 | 277,299 | 210,802 |
| 3.5% | 4,246,081 | 2,160,136 | 1,465,104 | 909,587 | 494,429 | 289,980 | 224,522 |
| 4.0% | 4,257,495 | 2,171,246 | 1,476,199 | 920,826 | 506,226 | 302,990 | 238,708 |
| 4.5% | 4,268,926 | 2,182,391 | 1,487,346 | 932,151 | 518,192 | 316,325 | 253,343 |
| 5.0% | 4,280,374 | 2,193,569 | 1,498,545 | 943,562 | 530,328 | 329,978 | 268,411 |
| 6.0% | 4,303,321 | 2,216,031 | 1,521,097 | 966,640 | 555,103 | 358,216 | 299,775 |
| 7.0% | 4,326,337 | 2,238,629 | 1,543,855 | 990,060 | 580,542 | 387,649 | 332,651 |
| 연 금리 | 1년 | 2년 | 3년 | 5년 | 10년 | 20년 | 30년 |
|---|---|---|---|---|---|---|---|
| 3.0% | 816,219 | 1,577,454 | 2,346,177 | 3,906,072 | 7,936,447 | 16,551,712 | 25,888,726 |
| 3.5% | 952,978 | 1,843,267 | 2,743,744 | 4,575,235 | 9,331,520 | 19,595,166 | 30,828,044 |
| 4.0% | 1,089,943 | 2,109,907 | 3,143,173 | 5,249,566 | 10,747,083 | 22,717,640 | 35,934,753 |
| 4.5% | 1,227,113 | 2,377,374 | 3,544,464 | 5,929,058 | 12,183,045 | 25,917,925 | 41,203,356 |
| 5.0% | 1,364,489 | 2,645,668 | 3,947,615 | 6,613,701 | 13,639,309 | 29,194,689 | 46,627,892 |
| 6.0% | 1,639,858 | 3,184,732 | 4,759,487 | 7,998,405 | 16,612,301 | 35,971,727 | 57,919,095 |
| 7.0% | 1,916,048 | 3,727,095 | 5,578,774 | 9,403,596 | 19,665,088 | 43,035,872 | 69,754,449 |
원리금균등은 매달 내는 금액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방식입니다. 초반에는 낸 돈의 대부분이 이자로 가고 원금은 조금씩만 줄어들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고정이라 가계부를 짜기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원금균등은 원금을 기간으로 똑같이 나눠 갚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만 붙이는 방식입니다. 5000만원을 연 4.0%에 30년 원금균등으로 갚으면 첫 달에는 305,556원을 내야 하지만 마지막 달에는 139,352원까지 내려가고, 총 이자는 30,083,333원으로 원리금균등보다 5,851,420원 적습니다. 초반 부담을 견딜 수 있다면 원금균등이 이자를 아끼는 선택이지만, 대출 심사에서 첫 달 상환액을 기준으로 소득 대비 상환 비율을 보기 때문에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금리 0.5%포인트는 말로는 작게 들리지만 긴 기간에 걸치면 액수가 눈에 띄게 벌어집니다. 5000만원을 30년 상환할 때 연 4.0%면 총 이자가 35,934,753원인데, 연 4.5%가 되면 41,203,356원으로 늘어납니다. 차액은 5,268,603원이고, 월 상환액으로는 238,708원에서 253,343원으로 매달 14,635원이 더 나갑니다. 금리 비교를 하루 이틀 더 하는 수고가 이 정도 금액을 아끼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계산이 쉬워집니다.
대출 이자는 남은 원금에만 붙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원금을 미리 갚으면 그 뒤로 붙을 이자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특히 원리금균등에서는 초반일수록 낸 돈 중 이자 비중이 높아, 같은 금액을 갚아도 초반 중도상환의 효과가 훨씬 큽니다. 다만 대부분의 대출에는 실행 후 3년 안에 갚으면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습니다. 수수료율과 면제 한도는 상품마다 다르므로, 목돈이 생겼을 때는 아끼는 이자와 물어야 할 수수료를 먼저 견주어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처럼 소득 대비 상환액을 규제하는 기준이 있어, 5000만원이 승인될지 여부는 금리와 기간만이 아니라 연 소득과 기존 대출 상환액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표의 월 상환액을 연간으로 환산해 내 소득과 견주어 보면 실제로 이 금액을 빌릴 수 있을지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