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6년 9월 8일) 코스피 공포탐욕지수는 41.3으로 '공포' 구간에 들어섰다. 그런데 외국인 관련 지표는 백분위 66.7로 평균보다 높다. 즉 전체 분위기는 얼어붙었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수 강도는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라는 뜻이다. 이 글은 이 숫자가 실제로 지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계산 원리부터 짚는다.
외국인 선물 순매수는 지수의 단기 방향성과 대체로 같이 움직인다. 다만 순매수 금액만 보고 지수 등락폭을 그대로 예측하는 건 무리다. 선물은 레버리지가 걸려 있어 같은 금액이라도 현물 환산 규모가 달라지고, 베이시스(선물-현물 가격차)에 따라 프로그램매매 유입량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코스피200 선물 1계약은 코스피200 지수에 승수를 곱한 명목가치로 거래된다(정확한 승수와 변경 이력은 거래소 공지로 확인 필요). 외국인 순매수가 늘면 매수차익거래(선물 매수+현물 매도) 또는 매도차익거래 유인이 생겨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현물시장에 파급된다. 다만 이 파급이 지수를 몇 %p 움직이는지 정해주는 고정 공식은 없고, 그날 베이시스·거래대금·수급 주체별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 정확한 상관계수는 별도 통계가 필요해 확인 필요로 남긴다. 오늘 코스피는 6954.52로 전일 대비 -0.58% 마감했고, 공포탐욕지수 하위 항목 중 변동성 백분위는 97.0으로 극단적으로 높았다. 1주 전 지수는 46.4, 1달 전은 49.5였으니 심리는 빠르게 식고 있는 흐름이다.
장 마감 후 외국인 선물 순매수 동향을 확인했다면, 그 숫자 하나만 보지 말고 변동성 백분위(97.0)를 함께 봐야 한다.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날은 같은 순매수 금액도 지수를 더 크게 흔들 수 있다. 반대로 배당락이나 옵션만기 같은 특수일에는 선물 수급이 일시적으로 왜곡돼 보일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 세부 지표 | 백분위 |
|---|---|
| 모멘텀 | 9.2 |
| 변동성 | 97.0 |
| 외국인 | 66.7 |
| 시장 폭 | 50.2 |
| 낙폭(드로다운) | 14.1 |
| 풋콜비율 |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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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지수와 해석은 통계 실험의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결과는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