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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계산기, 내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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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계산 공식부터 확인하세요

퇴직금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로 계산됩니다. 즉 내 평균임금과 근무 일수, 이 두 가지 숫자만 알면 누구나 대략적인 금액을 스스로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 공식이 성립하는 이유는 퇴직금 제도가 근속 1년당 평균 한 달 치 임금을 보장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재직일수를 365일로 나눈 값은 근속 연수를 뜻하고, 여기에 '평균임금 × 30일', 즉 한 달 치 임금을 곱하는 방식입니다. 계산기는 이 구조를 그대로 수식화한 것이므로, 숫자 두 개만 정확히 넣으면 실제 정산액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근거: 법으로 정해진 계산 규칙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르면,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고 4주 평균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입니다. 여기서 핵심인 '평균임금'은 근로기준법상 퇴직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총액을, 그 3개월의 총일수로 나눈 값입니다. 기본급 외에 상여금이나 연차수당이 얼마나 반영되는지는 회사 규정과 지급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항목별 포함 여부는 소속 회사 인사 규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급 기한은 원칙적으로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이며, 당사자 간 합의가 있으면 연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산정한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통상임금을 평균임금 대신 적용합니다. 상여금 지급 시기나 사용하지 않은 연차수당이 우연히 계산 대상 3개월에 포함되지 않아 평균임금이 낮아지는 상황을 막기 위한 최소 보장 장치인 셈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수당까지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는 사업장 규정과 판례에 따라 갈릴 수 있어, 애매하다면 확인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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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장면

8년째 한 회사에 다니다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이 있다면, 입사일과 예상 퇴사일로 재직일수를 계산하고, 최근 3개월 급여명세서로 평균임금을 확인한 뒤 계산기에 입력해봅니다. 예를 들어 입사일이 2018년 3월 2일이고 퇴사 예정일이 2026년 9월 30일이라면 재직일수는 약 3,105일입니다. 최근 3개월간 받은 임금총액이 1,200만 원이라면 그 기간 총일수 92일로 나눈 1일 평균임금은 약 130,435원이 됩니다. 이 값을 공식에 대입하면 '130,435원 × 30일 × (3,105일 ÷ 365)' 계산을 거쳐 약 3,330만 원 정도의 예상 퇴직금이 나옵니다.

이렇게 나온 예상 금액을 회사에서 지급하는 실제 정산액과 비교하면, 상여금이나 수당 반영 여부에서 차이가 생기는지 미리 점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3개월 안에 상여금 지급월이 끼어 있는지에 따라 평균임금이 예상보다 크게 오르내릴 수 있으므로, 퇴사 시점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면 이 부분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확인 방법
재직일수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 달력일수
평균임금퇴직 전 3개월 임금총액 ÷ 그 기간 총일수
상여금·수당 포함 여부회사 규정 확인 필요
지급 대상1년 이상 근무, 주 15시간 이상
지급 기한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합의 시 연장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1. 재직 중 회사가 여러 번 합병되거나 소속이 바뀌었다면 재직일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근로관계가 실질적으로 단절 없이 이어졌다고 인정되면 최초 입사일부터 통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합병·전적 과정에서 퇴직금 정산을 이미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인 필요합니다.

Q2. 프리랜서 계약으로 잠시 전환했다가 다시 근로계약을 맺은 기간도 포함되나요?

A.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상 대상 여부는 실질적인 근로자성 판단에 따르므로, 계약 형태가 바뀐 이력이 있다면 일률적으로 답하기 어렵고 확인 필요합니다.

Q3. 계산기로 나온 금액과 실제 지급액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우선 최근 3개월 임금 항목 중 상여금·수당 포함 여부를 급여명세서와 대조해 보고, 차이가 계속 남는다면 회사 인사·급여 담당 부서에 산정 근거를 요청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실천 정리

1. 최근 3개월 급여명세서로 평균임금부터 정확히 확인하세요.

2. 입사일과 퇴사(예정)일을 달력으로 세어 재직일수를 계산하세요.

3. 계산기로 나온 예상액은 참고용이며, 최종 금액은 회사 인사·급여팀에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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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실제 계약·납부·신고는 금융기관·관공서의 공식 계산을 따르세요.

작성: 신호랩 운영자(현직 수학학원 원장) · 2026-09-21 · 데이터·산식 출처는 각 도구 페이지 하단